지하철 수사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가 나오네요. 형사인 주인공이 지하철에서 잡범을 잡는 장면은 이전 드라마에서도 많이 나왔지만, 지하철 수사대를 메인으로 하는 드라마는 처음 있는 것 같습니다. https://tv.naver.com/v/9832743
문근영, 이 주인공입니다. 2015년'마을, 아치 아라 비밀'이후 4년 만의 복귀입니다. "작년 말과 올해 예능에서 활약도 했지만, 정말 오랜만에 복귀하는 느낌입니다. 전작 마을이 고어한 분위기의 미스터리 드라마였다면, 이번 유령은 활극+알콘달콘(?) 로맨스+미스테리 서스펜스가 더해진 느낌입니다.일단 #유령을 잡아라가 어떤 드라마인지 기획의도를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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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노선, 351역, 하루 평균 지하철 이용객 800만명의 세계 3위 규모 지하철.이 방대한 규모의 지하철은 지하에 지상 못지않게 세계를 만들었다. 그리고 지하철 범죄도내일 아침 출근길에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생활밀착형 범죄 이런 지하세계를 지키는 경찰조직. 서울지방경찰청 직속부서 지하철 경찰대. 주 업무는 소매치기 성희롱 등 잡범을 잡는다. 강력사건 담당 공수대에게 무시당하기특별한 공간지각능력과 과도한 정의감으로 사건은 해결하지만 행동에 앞서 문제인 "허당원더우먼"의 유령과 과유령이 저지른 문제를 본의 아닌 형태로 수습하고 사건 해결의 열쇠를 쥔 "히든" "슈퍼맨"의 지석.두 주인공을 통해 "형사의 심장은 사건이 아니라 피해자를 향해 뛰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유령을 잡아라'의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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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29세)/문근영-원 스리 지하철 경찰대 신참 형사 , 초등 학교 시절, 깻잎 머리의 원더 우먼 유령은 친구들 때리는 놈 치고 주고 아이스 케키 하는 놈 바지를 내리고 주었다.유령이 불의를 견디지 못하게 된 것은 쌍둥이 동생 유진 때문이다.부모 없이 할머니에게 자란 두 사람 그러나, 중학교 때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자폐아인 여동생·유진과 단둘이 남았다.친구들은 유진을 괴롭혔고 유진은 나쁜 놈을 마구 때렸다. 유령은 그때 깨달았다. 불의를 이기려면 행동해야 하는 것을. https://tv.naver.com/v/10294038/list/48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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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속(33세)/#킴송호-원 스리 지하철 경찰대 2년째의 형사, 수사 1반 반장 어린 시절부터 현실 세계의 슈퍼맨 경찰을 꿈꿨다.태권도, 합기도 등 모든 무술 섭렵하고 총 18단의 숫돌은 경찰대를 수석 졸업하고 강력반에 입성했다.혼자 조폭들을 때리고 맨손으로 살인범을 제압하고 강력반의 슈퍼맨으로 활약할 때 현실의 벽에 부딪힌다. 엄마의 치매판정 지금은 나쁜놈을 때리는 경찰 대신 절차나 규정 준수하는 경찰공무원으로 살고 있다. 날아오르기에는 날개가 너무 무겁다. https://tv.naver.com/v/9968601/list/48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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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리(33세)/#죠은・유징・ 광역 수사대 수사 1조 팀장, 경찰청장의 외동딸 거만한 미모, 경찰대 출신 그와은스데 반장 경찰청장의 외동딸. 완벽한 스펙의 외동딸 완벽한 그녀에게 어울리는 남자, 지석이 있었다. 경찰대 수석에 뇌 세쿠 남과 무도 18단 몸섹남.강력반에서 "나쁜 놈들을 때리는 미래"를 약속했지만, 그는 떠났다. 지하철 경찰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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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우효크(31세)/#키도훙 광역 수사대 수사 1반 형사 2년 전 사건 수사를 부탁하고, 매일 찾아오던 유령이 아쉬웠다. 도와주고 싶었지만 하마리 반장의 마음을 돌리지는 못했다. 지금도 마음 한구석에서 죄책감으로 남아 있다.유령 수사와 마리의 반대에 막힐 때마다 우혁의 갈등도 커진다. https://tv.naver.com/v/10267883/list/488228
인물 관계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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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고지석, 하마리/김우혁 #광역수사대 라인, 유령-고지석 동료인 지하철경찰대, 서문지방경찰청, 정신건강병원으로 나뉩니다.유령-코지속-하마 리큐우 3각 라인입니다. 지하철 경찰대-광역수사대로서의 대립과 협력, 그리고 옛 연인 지석-마리, 연인관계가 되는 유령-지석의 러브라인 갈등도 재미있는 포인트가 되겠네요.또 하나의 주요 포인트 '유령'주인공 유령(문근영)이 아니라 지하철에서 활동하는 #연쇄살인범의 별칭도 유령입니다.과연 주인공의 유령이 묶여있는 과거 사건은 무엇이며, 그것이 지하철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 혹은 지하철 유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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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은 '바람의 화원'이나 '신데렐라 언니', '불의 여신 청이',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까지.대체로 차분한 성격의 인물을 연기했는데요. 이번 드라마의 유령은 이전에 연기했던 캐릭터들과 일단은 조금 달라보여요.정열이 넘치는 동급생 이랄까..시민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서는 더없이 필요한 인물일지 몰라도 유령 주위에 있는 동료들에게는 때아닌 천둥이 치고. "오랜만의 복귀라 드라마 선택도 신중하지 않을 수 없었을텐데요... "기존의 문근영이 연기한 캐릭터와는 다르지만, 정열적인 캐릭터는 의외로 싱크로율이 좋아보이네요. https://tv.naver.com/v/10348631/list/48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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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릴러."오랜 시간 동안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귀신인 지하철의 신은 긴장감이 넘칩니다.액션 활극이 섞인 로코에서 본격적인 스릴러로 전환하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작 "무라-아치아라의 비밀"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준 만큼, 미스터리를 품은 탄탄하지만, 정열적인 신인 경찰역할도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요즘 '동백꽃이 필 무렵' 인기가 좋죠? 예고편을 봤을 때부터 뭔가 감기고 싶어질 것 같은 맛이 있는 드라마였는데 역시 잘 되네요.주인공인 동백, 흥식, 마을 사람들의 매력 외에도 극에 긴장을 조성하는 장수풍뎅이의 존재가 드라마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지하철을 무대로 활동하는 연쇄살인범 "지하철 유령"이 "유령을 잡아라"에서도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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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10월 21일 오늘 쵸쯔발입니다. 9시 30분."몇년간 지상파 드라마를 위협하고 온 tvn드라마가 최근 완전히 저조합니다. 500억을 넘는 거액을 걸었다'아스 달'이 부진한 성적을 내며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중 5%이상이 없는 매우 부진한 상황인데요. "유령을 잡아라"가 분위기 전환의 기점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https://tv.naver.com/v/10443296/list/52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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