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앙승진이 임신을 할 것이라고 판단했지만 이미 없는 꿈 덕분에...그러나 22회로 안 슬지는 친구들과 점심부터 술을 넣고 즐긴다. 임신을 염두에 두었다면 설마 이런 장면 넣으려고??그래서 저의 예상 1은 과감히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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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센스인지 진화인지는 모르겠으나, 1회 첫 장면을 25회로 앙승진의 꿈 악몽에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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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속의 장면이 1회 첫 장면에서 꿈 속의 장면을 두고 온갖 추측을 불러일으켰던 거지 27회 28회에서 갈등은 나아지지 않고 더 골이 깊어진다.  달콤한 장면을 원하는 시청자가 조금 피곤해 보이는 날이었다.그만큼 과거의 악연이 깊었고 현재를 지배할 만큼 중요했다는 얘기일 것이다.시스눙 예상 결말 28회에서 송무 한은 스위스로 존엄사 병원을 찾아 떠나고 안 소스인지는 딸의 첫 재판이 열린다.그리고 송무 한 광고 회사를 찾아 친구 인호를 만나게 되지만.)딸, 11년 전의 사건, 그 광고를 만든 사람을 찾아 달라고 한다. 증인으로 세워야 한다고...하지만 안승진도 다 알면서 무섭다. "코코인호는 안순진에게 \"증인도 증인이지만 조심해야 합니다. 승진씨 뿐이잖아요. 대한민국에서 그 사건으로 싸우는 사람이" 혼자뿐이라는 것은, 그 한사람만 없어지면 대한민국에 없었던 것이 되니까... 왜냐하면 돈가방을 내미는 아폴론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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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회사에서는 어떻게든 없던 일로 하고 싶어요 "인호를 만나고 집에 왔을때 문앞에 미라가 기다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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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가 그 광고 \"미라도 그 사실을 알고 찾아온 거야\" 8년전 그 비오는 날이 기억나. 하지만 그 냉혈한과 집에서 같이 이불을 덮고, 고기를 섞은 내가. 그런 인간에게 설레고 심장이 뛰며 죽는 소리에 하늘이 무너질 뻔했다. 이 대화를 하필이면.. 하필...아폴론으로 미행한 사람이 다 가진 ㅠ 11년 전의 광고를 만든 사람이 지금 앙승과 살고 있어. 증인이라는 걸 알고 있지...안승진과 증인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증인의 소재도 확인한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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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결말...아폴론에서 가만히 있지 않을거야...아마도 손무한에게 협박을 하지 않을까?? 증인석에 앉는 것을 멈춰야 하고, 안순진을 협박할 수도 있고... 아폴론의 위협으로 손무한에게 위험이 생겼고, 안순진은 자신 때문에 손무한이 위험에 처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복수보다는 사랑의 감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그런데 손무한의 죽음에 대해서는 잘 몰라..26회에서 앙승진이 송문에게 책을 읽어 주는데" 빛나는 모든 것은 아름다운 곳에서 빛은 언제 날까. 에너지를 받을 때인가? 에너지를 버릴 때인가? 에너지를 버릴 때 빛이 난다. 태양에서 빛이 난다는 것은 태양의 질량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태양에서 빛을 발한다는 것은 더 많은 것을 가져서가 아니라 자신의 것을 버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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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빛을 내기 위해서는 희생을 한다는 것인데 결말과 연결해 본다.손무한이 희생되어 안순진의 억울함을 풀고 재판에서 이기게 하여 빛을 줄지, 안순진이 자신의 억울함보다 손무한을 살려 사랑하는 희생으로 손무한에게 빛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누구의 희생이든 결국 희생이 빛을 발하고 아름다운 결말을 만들어 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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